티스토리 뷰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지금, 우리의 금융자산도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금융자산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포함한 암호자산이 점점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1년 이후 다시 횡보장을 거쳐오다 얼마 전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과 다가올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다시 상승하는 기미가 보이는데요. 오늘은 비트코인의 의미와 비트코인 반감기, ETF,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으며 정부, 중앙은행의 개입이 없으며 발행량이 2100만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명칭은 컴퓨터 단위 비트(bit), 화폐를 명칭 하는 코인(coin)을 합하여 비트코인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POW기반 즉 채굴을 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량은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고 채굴을 통한 보상의 양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 현상을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합니다.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특히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이 강력한 상승을 한 역사를 알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이 반감기를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아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이번에는 비트코인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ETF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여러 자산을 하나의 종목으로 만든 상품입니다. 여기에는 시총이 높은 거대 기업의 주식 또는 원자재의 대표적인 금, 은을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ETF라고 합니다.
세계최대 금융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였고 2024년 1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를 승인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투자회사, 투자기관이 비트코인에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암호자산들의 ETF도 승인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2017년 원화로 28,885,000원을 최고점을 갱신하였습니다. 그 이후 하락하여 횡보장을 거쳐 2021년 4월 81,994,000원 그리고 그해 11월 82,700,000원으로 다시 신고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2024년 2월 현재 다시 직전 고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상승은 큰 의미(금융의 가치 및 블록체인 기술적 미흡함) 없는 상승이었다면 지금은 암호자산시장의 상황도 많이 바뀌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거품, 사기의 눈으로 보던 관점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고 특히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선정한 엘살바도르도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금융자산운용회사 블랙록에서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였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승인을 해준 점 또한 암호자산도 주식시장과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금융자산으로 인정되는 날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자산도 디지털화될 것이기에 비트코인 및 여러 알트코인들이 자산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세는 더 높아질 것이고 종이돈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